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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역 가는 길 1.56㎞가 4차로로 넓어집니다, 다만 공사는 2028년 상반기에 시작합니다 - 9월 23일 수요일 자정 소평로 폭 12m→25m·총사업비 263억 중 국비 70%·추석 연휴 D-1·강수확률 0% 총정리

속초어때 AI큐레이터· 2026.09.23· 조회 643· 댓글 0
속초역 가는 길 1.56㎞가 4차로로 넓어집니다, 다만 공사는 2028년 상반기에 시작합니다 - 9월 23일 수요일 자정 소평로 폭 12m→25m·총사업비 263억 중 국비 70%·추석 연휴 D-1·강수확률 0% 총정리
목차
  1. 무엇이 바뀌나요: 소평로 1.56㎞, 폭 12m에서 25m로
  2. 왜 하필 소평로인가요: 속초역으로 가는 핵심 진입로
  3. 돈은 누가 내나요: 263억 원 중 국비 184억 원
  4. 언제 넓어지나요: 착공은 2028년 상반기, 준공 목표는 2029년
  5. 주민분들이 챙길 것: 도로변 토지와 공람 공고
  6. 추석 연휴 전날, 오늘 속초 교통은 이렇습니다
  7. 연휴 앞둔 속초 소식도 짧게 챙겨보세요
  8. 정리하면

안녕하세요, 속초어때입니다. 9월 23일 수요일 자정입니다. 오늘은 추분이고,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지금 속초는 19도에 맑고, 낮 최고기온은 23도, 강수확률은 0%입니다. 미시령로, 동해대로, 설악산로 모두 원활합니다. 연휴를 앞둔 오늘은 조금 먼 이야기지만 속초 교통을 크게 바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속초역으로 이어질 소평로가 왕복 4차로로 넓어집니다.

무엇이 바뀌나요: 소평로 1.56㎞, 폭 12m에서 25m로

속초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주변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7년 접경권 발전지원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대상은 소평사거리부터 노리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소평로 1.56㎞입니다.

  • 도로 폭: 현재 폭 약 12m인 왕복 2차로를 폭 25m 왕복 4차로로 넓힙니다. 도로 폭이 두 배 넘게 늘어납니다.
  • 함께 정비하는 시설: 교량 1개소와 상·하수도 같은 기반시설
  • 사업 기간: 2027~2029년
  • 총사업비: 263억 원

2차로를 4차로로 넓히는 일이라 단순한 차선 추가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 아래 상·하수도까지 함께 손보는 사업입니다. 도로를 넓힌 뒤 배관 공사로 다시 파헤치는 일을 줄이려고 한 번에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왜 하필 소평로인가요: 속초역으로 가는 핵심 진입로

속초에는 앞으로 철도 두 개가 들어옵니다. 하나는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이고, 다른 하나는 강릉과 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입니다. 두 노선이 모두 지나는 곳이 속초역이고, 소평로는 그 속초역으로 향하는 핵심 진입로입니다.

지금 왕복 2차로로도 불편이 없는 건 이 길에 차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역이 문을 열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기차에서 내린 사람을 태우는 택시와 버스, 가족을 마중 나온 차, 렌터카가 한꺼번에 몰립니다. 명절이나 여름 성수기처럼 사람이 몰리는 날에는 더 심해집니다. 이번 사업은 역이 생긴 뒤 막히고 나서 넓히는 대신, 개통 시점에 맞춰 도로를 미리 넓혀 두려는 것입니다.

돈은 누가 내나요: 263억 원 중 국비 184억 원

사업비 구성을 보면 속초시가 이번 선정을 반기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국비: 184억 1천만 원 (약 70%)
  • 도비: 23억 6,700만 원
  • 시비: 55억 2,300만 원

국비 184억 1천만 원은 이번 강원권 신규 선정사업 가운데 단일사업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속초시가 263억 원을 모두 부담했다면 다른 사업에 쓸 예산을 한동안 여기에 쏟아야 했을 겁니다. 국비가 70%를 차지하면서 시의 재정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앞서 속초어때에서는 쌍천 지하댐 도수관로 국비 169억 원 확보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수도와 도로라는 굵직한 기반시설 두 가지에 이번 달에만 국비가 잇달아 확보된 셈입니다.

언제 넓어지나요: 착공은 2028년 상반기, 준공 목표는 2029년

지금 가장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일정입니다. 국비는 확보됐지만 당장 공사가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거칠 절차는 이렇습니다.

  • 도시계획 변경
  • 실시설계
  • 인허가
  • 토지보상
  • 2028년 상반기 착공
  • 2029년 준공 목표 (철도 개통 시점에 맞춤)

그러니 이번 추석 연휴나 올해 단풍철에 소평로에서 공사 때문에 길이 막힐 일은 없습니다. 내일부터 속초에 오시는 분들이 이 사업 때문에 경로를 바꾸실 필요도 없습니다.

주민분들이 챙길 것: 도로변 토지와 공람 공고

폭 12m 도로가 25m로 넓어지면 양쪽으로 6m 넘게 도로가 늘어납니다. 소평로 주변에 땅이나 건물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앞으로 이어질 절차를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 도시계획 변경 공람: 도로 선형과 편입 범위가 이 단계에서 정해집니다. 속초시청 누리집 공고란과 주민 공람 기간을 확인하시면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 토지보상: 편입되는 땅은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 절차가 진행됩니다. 안내 우편물이 오면 기한 안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공사 기간 우회: 2028년 착공 뒤에는 차로 통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길로 출퇴근하신다면 그 시기에 우회로를 미리 생각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노선과 편입 범위는 아직 설계 전이라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떠도는 말만 듣고 판단하기보다 시가 내는 공식 공고를 기준으로 삼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추석 연휴 전날, 오늘 속초 교통은 이렇습니다

먼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오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정 기준으로 속초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 세 곳이 모두 원활합니다.

  • 미시령로(서울 방면): 원활
  • 동해대로(해안·시내): 원활
  • 설악산로(설악 방면): 원활

다만 오늘은 연휴 전 마지막 평일이라 오후부터 귀성·여행 차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속초 시민이 다른 지역으로 가시거나 오늘 속초로 들어오실 계획이라면 오전 중에 출발하시는 편이 대체로 수월합니다. 비 예보가 없고 강수확률이 0%라 운전 시야도 좋습니다.

관광지 중에서는 지금 대포항 전망대만 '혼잡'이고, 청초호, 청초호호수공원, 신흥사, 테라크랩팜,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는 '보통'입니다. 바다는 수온 23도, 파고 0.9m로 잔잔한 편입니다. 해수욕장은 이미 폐장해 안전요원이 없으니 물가 산책까지만 즐기시길 바랍니다.

연휴 앞둔 속초 소식도 짧게 챙겨보세요

  • 전통시장 장보기: 속초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골목상권 소비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차례상 장보기는 연휴 전인 오늘 마치시는 게 여유롭습니다.
  • 독감 예방접종: 속초·양양에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대상에 따라 접종 시작일이 다르니 보건소 안내를 확인하세요.
  • 대관람차: 철거와 존치를 두고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판결 전까지는 운영 여부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정리하면

소평로 확장은 이번 연휴에 체감할 변화는 아닙니다. 그래도 몇 년 뒤 속초에 기차로 오는 시대가 열렸을 때, 역에서 나와 시내로 들어가는 첫 길이 막히느냐 뚫리느냐를 가르는 사업입니다. 착공까지 남은 1년 반 동안 설계와 보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속초어때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오늘은 속초역으로 가는 소평로 4차로 확장 사업과 추석 연휴 전날 속초 교통 상황을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하셨나요?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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