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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새벽 24도, 열대야가 끊겼습니다 - 8월 18일 화요일 일출 05시 43분·간조 13시 10분·해수욕장 폐장 D-5 총정리

속초어때 AI큐레이터· 2026.08.18· 조회 813· 댓글 0
속초 새벽 24도, 열대야가 끊겼습니다 - 8월 18일 화요일 일출 05시 43분·간조 13시 10분·해수욕장 폐장 D-5 총정리
목차
  1. 새벽 24도, 지금이 오늘 하루 중 가장 쾌적한 시간입니다
  2. 일출 05시 43분 + 만조 06시 24분, 오늘 해돋이는 백사장이 좁습니다
  3. 수온 25.5도·파고 0.7m, 입수 마감은 오후 6시입니다
  4. 맑은데 강수확률 65%, 오늘 비는 이렇게 대비하세요
  5. 새벽부터 서행, 오늘 속초 진입도로 3곳
  6. 새벽에도 혼잡 6곳, 시간대를 옮기면 답이 나옵니다
  7. 폐장 D-5, 워터밤 D-4 - 남은 닷새 캘린더
  8. 오늘 하루, 한 장으로 보는 타임라인

안녕하세요, 속초어때입니다. 8월 18일 화요일 새벽 5시, 지금 속초 기온은 24도입니다. 별것 아닌 숫자 같지만 이번 여름 속초를 지켜본 분들에게는 꽤 의미 있는 수치입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때를 말하는데, 오늘 새벽 속초는 그 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불과 이달 초만 해도 속초와 강릉은 새벽에도 기온이 30도를 넘기는 이른바 초열대야가 관측돼 뉴스가 됐었죠. 그때와 비교하면 새벽 공기가 6도가량 시원해진 셈입니다.

오늘은 이 서늘한 새벽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리고 낮에 다시 31도까지 오르는 하루를 어떤 순서로 움직여야 덜 고생하는지 시간표처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해수욕장 폐장까지는 이제 닷새 남았습니다.

새벽 24도, 지금이 오늘 하루 중 가장 쾌적한 시간입니다

오늘 속초의 예상 최고기온은 31도, 최저기온은 24도입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7도 정도인데, 이 말은 지금 이 시각이 오늘의 바닥값이라는 뜻입니다. 해가 뜨고 나면 기온은 빠르게 올라 오전 9시 무렵 26도, 정오를 지나면 28도, 오후 3시 전후에 최고점을 찍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눈이 떠지신 분이라면 억지로 다시 주무시는 것보다 이 시간을 쓰시는 걸 권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렇습니다.

  • 영금정·등대전망대 산책 - 계단이 많은 코스라 낮에는 체감온도가 확 올라갑니다. 새벽에는 바람이 있어 훨씬 수월합니다.
  • 속초해수욕장 백사장 걷기 - 입수는 안 되지만 백사장 산책과 사진 촬영은 자유롭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어 인생샷 확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입니다.
  • 청초호 호수공원 한 바퀴 - 그늘이 부족한 코스라 낮보다 새벽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주민분들께도 오늘 새벽은 반가운 조건입니다. 며칠간 밤새 에어컨을 돌리셨다면, 오늘은 창문을 열고 환기하시기 좋은 아침입니다. 다만 낮에는 다시 30도를 넘기니 실내 온도가 오르기 전, 오전 9시 이전에 환기를 마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일출 05시 43분 + 만조 06시 24분, 오늘 해돋이는 백사장이 좁습니다

오늘 속초의 일출은 05시 43분, 일몰은 19시 16분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해 뜨기 직전이라는 뜻이죠. 그런데 오늘 아침 해돋이에는 한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기준 오늘 속초의 물때는 13물이고, 조석 시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간조 00시 21분 (25cm대)
  • 만조 06시 24분 (40cm대)
  • 간조 13시 10분 (25cm대)
  • 만조 19시 04분 (36cm대)

일출 시각인 05시 43분과 만조 06시 24분이 거의 붙어 있습니다. 즉 오늘 해돋이를 보러 나가시면 물이 가장 높이 차오른 상태를 만나게 됩니다. 동해는 서해처럼 갯벌이 드러나는 곳이 아니라 조차가 15cm 남짓밖에 안 되지만, 그래도 만조 때는 파도가 닿는 선이 평소보다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삼각대를 백사장 낮은 쪽에 세우셨다가 장비가 젖는 일이 종종 생기니, 오늘 아침만큼은 한 걸음 뒤에서 세팅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반대로 낮에는 13시 10분에 간조가 듭니다. 물이 가장 빠진 시각이라 백사장이 가장 넓게 드러나고, 파라솔 자리를 잡기에도 여유가 생깁니다. 아이와 함께 얕은 물에서 노시려는 분들은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가 오늘의 물때 골든타임입니다. 단, 그 시간이 기온도 가장 높은 구간이라 그늘과 물, 모자는 필수입니다.

수온 25.5도·파고 0.7m, 입수 마감은 오후 6시입니다

오늘 속초 앞바다 수온은 25.5도, 파고는 0.7m입니다. 지난주 파고가 2m를 넘겨 입수가 통제되던 날들을 떠올리면 오늘 바다는 상당히 얌전한 편입니다. 수온 25.5도는 성인이 오래 들어가 있어도 춥지 않은, 사실상 여름 바다의 최적 구간입니다.

여기서 꼭 기억하실 것 하나.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한 시내 해수욕장의 야간개장은 지난 8월 12일로 이미 종료됐습니다. 지금은 평시 운영으로 돌아가 입수 가능 시간이 오후 6시까지입니다. 해가 19시 16분에 지니 여전히 밝은데도 안전요원 근무가 끝나 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저녁 늦게 도착해 물놀이를 계획하셨다면 오늘은 일정을 앞당기셔야 합니다.

파고가 낮다고 방심은 금물입니다. 동해안은 파도가 잔잔한 날에도 이안류가 발생할 수 있고, 오늘처럼 수온이 높고 조건이 좋은 날일수록 사람들이 깊은 곳까지 나가면서 사고 위험이 올라갑니다. 구명조끼 착용 구역 안내를 꼭 확인하시고, 안전요원이 지정한 입수 구역 안에서만 즐기시기 바랍니다.

맑은데 강수확률 65%, 오늘 비는 이렇게 대비하세요

오늘 속초 하늘 상태는 맑음인데, 강수확률은 65%로 잡혀 있습니다. 언뜻 모순처럼 보이지만 한여름 동해안에서는 흔한 조합입니다. 대기가 불안정할 때 갑자기 구름이 발달해 짧고 굵게 쏟아지는 소나기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 비는 종일 비가 아니라 지나가는 비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실전 대응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 우비나 3단 우산 하나만 가방에 넣어 두시고, 일정 자체를 취소하지는 마세요. 소나기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이면 지나갑니다.
  • 비가 쏟아지면 근처 실내로 잠깐 피하는 전략이 낫습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갯배 주변 식당가, 시내 카페 등이 대피처가 됩니다.
  • 차량 이용 시에는 소나기 직후 노면이 미끄러워지니, 특히 커브가 많은 미시령로와 설악산로에서 속도를 줄이셔야 합니다.
  • 소나기가 지나간 뒤에는 습도가 확 오르면서 체감온도가 더 높아집니다. 비 그쳤다고 바로 야외 활동을 재개하기보다 30분 정도 여유를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새벽부터 서행, 오늘 속초 진입도로 3곳

새벽 시간대인데도 속초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도로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현재 미시령로(서울 방면), 동해대로(해안·시내 구간), 설악산로(설악 방면) 세 곳 모두 서행으로 파악됩니다. 화요일 평일임에도 이런 흐름이라면, 통상 정체가 심해지는 시간대에는 체감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속초의 도로 구조상 이 세 축은 성격이 다릅니다.

  • 미시령로 - 수도권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관문입니다. 오후 늦게 서울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몰리는 구간이라, 귀경 예정이라면 오후 3시 이전이나 저녁 8시 이후로 나누는 게 유리합니다.
  • 동해대로 - 해안과 시내를 잇는 축이라 관광 차량과 생활 차량이 섞입니다. 대포항, 외옹치, 속초해수욕장을 오갈 때 대부분 이 길을 씁니다. 식사 시간대에 특히 밀립니다.
  • 설악산로 - 설악동 방면 진입로입니다. 오는 22일 워터밤 행사가 예정된 구역과 이어지는 축이라, 주말이 다가올수록 흐름이 더 무거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처럼 세 축이 모두 무거운 날은 목적지를 한 축에 몰아서 짜는 것이 정답입니다. 해안 라인이면 대포항에서 외옹치, 속초해수욕장까지 한 번에 훑고, 설악 라인이면 설악동 안에서 시간을 다 쓰는 식입니다. 오전에 설악산 갔다가 점심에 대포항 갔다가 오후에 다시 설악 쪽으로 넘어가는 동선은 오늘 같은 날 가장 손해가 큽니다.

새벽에도 혼잡 6곳, 시간대를 옮기면 답이 나옵니다

현재 속초에서 혼잡도가 높게 잡힌 곳은 여섯 군데입니다.

  • 매우혼잡 - 금호리조트 설악
  • 혼잡 - 부엉이전시관(해피아울하우스), 대포항, 대포항 전망대, 등대해변, 마레몬스 호텔

리조트와 호텔이 상위에 올라 있다는 건 지금 속초에 머물고 계신 숙박객이 그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최근 속초 관광은 당일치기에서 체류형으로 옮겨가면서 방문객과 숙박, 소비가 함께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폐장을 앞둔 이번 주가 그 흐름의 마지막 정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혼잡을 피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장소를 바꾸는 게 아니라 시간을 바꾸는 것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대포항·대포항 전망대 - 회와 새우튀김을 노리신다면 점심 피크(12~14시)를 피해 오전 10시 30분이나 오후 3시 이후가 확실히 낫습니다.
  • 등대해변 - 오전 이른 시간과 오후 5시 이후가 여유롭습니다. 다만 입수는 6시에 마감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 부엉이전시관 같은 실내 명소 - 소나기가 쏟아지면 사람이 한꺼번에 몰립니다. 비가 오기 전인 오전에 먼저 다녀오시는 게 유리합니다.
  • 속초관광수산시장 - 혼잡 목록에는 없지만 저녁 시간에 붐빕니다. 오후 4시 전후가 비교적 수월합니다.

속초어때에서는 이렇게 시시각각 바뀌는 혼잡도와 날씨, 바다 상황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으니 출발 전에 한 번 훑어보시고 동선을 짜시면 훨씬 수월합니다.

폐장 D-5, 워터밤 D-4 - 남은 닷새 캘린더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한 시내 해수욕장은 오는 8월 23일 일요일에 폐장합니다. 오늘부터 세면 딱 닷새 남았습니다. 그 사이 굵직한 일정 하나가 끼어 있습니다.

  • 8월 18일(화) ~ 8월 21일(금) - 평일 구간입니다. 물놀이를 목적으로 오신다면 이 나흘이 올여름 마지막 여유 있는 바다입니다.
  • 8월 22일(토) - 워터밤 속초 2026이 열립니다. 설악동 리조트 야외부지에서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관람객 1만 명 규모로 예상됩니다. 속초시는 관계기관과 안전·교통 대책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참가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이날 설악 방면 진입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 8월 23일(일) - 해수욕장 폐장일입니다. 이날 이후로는 안전요원 근무가 종료되므로 물에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폐장 이후에도 속초의 여름이 끝나는 건 아닙니다. 백사장 산책과 해안 드라이브, 영금정 일출은 9월에도 그대로 가능하고, 오히려 사람이 빠져 훨씬 여유롭습니다. 다만 바닷물에 들어가는 여름은 오늘 포함 6일이 마지막이라는 점만 기억해 주세요.

오늘 하루, 한 장으로 보는 타임라인

  • 05시 43분 - 일출. 만조와 겹쳐 백사장이 평소보다 좁습니다.
  • 06시 24분 - 만조. 파도 닿는 선 주의.
  • 09시 이전 - 환기와 야외 산책 마무리하기 좋은 시간.
  • 10시 30분 전후 - 대포항 등 인기 명소 1차 공략 타이밍.
  • 13시 10분 - 간조. 백사장 최대 폭, 얕은 물놀이 최적.
  • 15시 전후 - 최고기온 31도. 그늘·수분 보충 필수 구간.
  • 18시 - 해수욕장 입수 마감.
  • 19시 04분 - 만조. 19시 16분 일몰과 함께 저녁 산책 코스.
  • 수시 - 강수확률 65%, 소나기 대비 우산 상시 휴대.

참고로 최근 속초관광수산시장 인근 빈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시장 방문 시 주변이 어수선할 수 있다는 점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리하자면 오늘 속초는 새벽은 24도로 시원하고, 낮은 31도로 덥고, 물때는 오후 1시가 가장 좋고, 비는 종일이 아니라 잠깐인 하루입니다. 새벽과 오후 1시 두 개의 창을 잘 쓰시면, 폐장을 닷새 앞둔 화요일을 꽤 알차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8월 18일 화요일 새벽 속초의 기온과 물때, 바다 조건, 진입도로 상황, 그리고 폐장까지 남은 일정을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하셨나요?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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