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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서울 가는 길, 오늘 26일은 아침 7~8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에 가장 막히고 새벽 2~3시에야 풀립니다 - 9월 26일 토요일 새벽 4시 귀경 절정일·양양→서울 최대 3시간 50분·새벽 비 그친 뒤 오전부터 갬·서울양양선 갓길차로·일출 06시 16분·강수확률 88% 총정리

속초어때 AI큐레이터· 2026.09.26· 조회 1,188· 댓글 0
속초에서 서울 가는 길, 오늘 26일은 아침 7~8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에 가장 막히고 새벽 2~3시에야 풀립니다 - 9월 26일 토요일 새벽 4시 귀경 절정일·양양→서울 최대 3시간 50분·새벽 비 그친 뒤 오전부터 갬·서울양양선 갓길차로·일출 06시 16분·강수확률 88% 총정리
목차
  1. 오늘이 이번 연휴에서 서울 방향이 가장 막히는 날입니다
  2. 막히기 시작하는 시간, 가장 막히는 시간, 풀리는 시간
  3. 출발 시간별로 따져 보면 이렇습니다
  4. 날씨: 새벽 비가 그치고 오전부터 갠다는 예보입니다
  5. 막히는 길에서 조금이라도 덜 고생하는 방법
  6. 속초 시내 안에서도 출발은 여유 있게
  7. 속초에 남는 분들은 오늘 오후가 오히려 한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속초어때입니다. 지금은 9월 26일 토요일 새벽 4시이고, 추석 연휴 사흘째입니다. 속초는 19도에 흐리고 강수확률이 88%입니다. 이 시간인데도 미시령로(서울 방면), 동해대로(해안·시내), 설악산로(설악 방면) 세 진입로가 모두 서행으로 잡힙니다. 오늘 속초를 떠나실 분이 많은 만큼, 이번 글은 몇 시에 출발하면 덜 막히는지 하나에만 집중했습니다.

오늘이 이번 연휴에서 서울 방향이 가장 막히는 날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예보를 보면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90만 대입니다.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차가 52만 대로, 내려가는 38만 대보다 14만 대 많습니다. 귀성은 어제 추석 당일에 대부분 끝났고, 오늘부터 귀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강원권 예보도 같습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오늘 강원 지역 귀경 소요시간을 이렇게 내다봤습니다.

  • 양양 → 서울(남양주): 최대 3시간 50분
  • 강릉 → 서울: 최대 5시간

평소 속초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면 2시간 반 안팎이면 서울에 닿습니다. 오늘 가장 막히는 시간대에 나서면 여기에 1시간 넘게 더 걸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속초 시내에서 양양 쪽 고속도로에 오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이 예보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막히기 시작하는 시간, 가장 막히는 시간, 풀리는 시간

도로공사가 내놓은 오늘 서울 방향 정체 흐름은 세 구간으로 나뉩니다.

  • 오전 7~8시: 정체 시작
  • 오후 4~5시: 정체 최대
  • 다음 날(27일) 새벽 2~3시: 정체 해소

정리하면 오늘 아침 8시부터 내일 새벽 2시까지 18시간 가까이 서울 방향 어딘가가 계속 막혀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막힘 없이 달릴 수 있는 시간은 사실상 이른 아침과 한밤중밖에 없습니다.

속초에서 특히 조심하셔야 할 때는 오후 시간입니다.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은 뒤 오후 1~2시쯤 출발하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에 들어설 무렵이 딱 오후 4~5시 절정과 겹칩니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고르는 출발 시간이 가장 나쁜 시간인 셈입니다.

출발 시간별로 따져 보면 이렇습니다

① 아침 6~7시 출발: 가장 무난합니다

오늘 속초 일출은 06시 16분입니다. 해가 뜰 무렵 출발하면 정체가 시작되는 7~8시보다 먼저 고속도로 앞쪽 구간을 지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새벽까지 비가 내린 뒤라 노면이 젖어 있을 수 있으니, 해 뜨기 전 어두운 빗길보다는 날이 밝은 뒤에 나서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② 오전 9시~오후 2시 출발: 이미 막히는 길에 올라탑니다

이 시간대에 출발하면 정체 한가운데를 지나게 됩니다. 꼭 이때 떠나야 한다면 휴게소에 들를 시간과 화장실 갈 시간까지 넉넉하게 잡고, 연료도 속초에서 미리 채우고 출발하세요.

③ 오후 3~6시 출발: 피하시길 권합니다

수도권 쪽 절정 시간대와 정면으로 겹칩니다. 차라리 속초에서 저녁까지 드시고 늦게 출발하는 편이 도착 시간은 비슷하면서 운전 부담은 훨씬 덜합니다.

④ 밤 9시 이후 출발: 운전만 괜찮다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정체는 새벽 2~3시에 풀린다는 예보라 밤에 출발한다고 완전히 뚫린 길을 만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절정은 지난 뒤입니다. 다만 늦은 밤 장거리 운전은 졸음이 가장 위험합니다. 두 명 이상이 번갈아 운전할 수 있을 때만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날씨: 새벽 비가 그치고 오전부터 갠다는 예보입니다

기상청 예보를 종합하면 오늘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5~30㎜의 비가 예보돼 있었고, 중부지방은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진 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속초의 오늘 기온은 최저 18도, 최고 24도입니다.

지금 강수확률이 88%로 높게 잡혀 있는 것은 새벽 비 때문입니다. 비는 아침 사이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미시령이나 인제 쪽 산길은 비가 그친 뒤에도 한동안 노면이 젖어 있고 안개가 남기 쉽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신다면 전조등을 켜고 평소보다 차간거리를 넓게 두세요.

바다는 파고 0.7m, 수온 23.1도로 비교적 잔잔합니다. 동해 앞바다 물결은 오늘 0.5~1.5m로 예보돼 있습니다. 떠나기 전 바다를 한 번 더 보고 가실 분은 비가 그친 오전 시간이 가장 좋겠습니다.

막히는 길에서 조금이라도 덜 고생하는 방법

  • 갓길차로를 확인하세요. 도로공사는 27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월문3터널~춘천분기점 양방향에서 소형차 전용 갓길차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 영동고속도로도 여주~만종 양방향, 원주나들목~원주분기점 인천 방향에서 운영합니다. 갓길차로는 전광판에 열렸다고 표시될 때만 달릴 수 있으니, 표시를 꼭 보고 진입하세요.
  • 화장실은 졸음쉼터에서도 해결됩니다. 영동고속도로 졸음쉼터 3곳에 임시 화장실 33칸이 추가로 설치됐습니다. 휴게소 진입로가 막혀 있다면 졸음쉼터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출발 직전에 소요시간을 다시 보세요. 올해 추석부터 도로공사는 최대 정체 시간 한 가지만 알려주던 방식을 바꿔, 날짜와 시간대별 이동시간을 비교할 수 있게 안내합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콜센터(1588-250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통행료는 오늘도 면제입니다. 추석 연휴 통행료 면제는 27일까지 이어지니, 오늘 출발하시는 분들은 요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속초 시내 안에서도 출발은 여유 있게

고속도로만 막히는 게 아닙니다. 속초어때 실시간 데이터에서는 새벽 4시인 지금도 신세계영랑호리조트, 롯데리조트 속초, 베니키아 산과바다(대포항) 같은 숙소 권역과 외옹치해변, 동명항, 청초호 주변이 모두 '매우혼잡'으로 잡힙니다. 연휴 숙소가 꽉 찼다는 뜻이고, 이 손님들 상당수가 오늘 오전에 한꺼번에 체크아웃을 합니다.

동해대로 해안·시내 구간과 미시령로가 벌써 서행이라, 오전 체크아웃 시간대에는 시내를 빠져나가는 데만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대포항이나 외옹치 쪽 숙소에 묵으셨다면 체크아웃 시각보다 조금 일찍 짐을 차에 실어 두세요. 출발 전 수산시장에 들르실 계획이라면 시장 주변 주차가 쉽지 않으니 장보기를 전날 끝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속초에 남는 분들은 오늘 오후가 오히려 한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늘 속초를 떠나지 않는 분이라면, 귀경 차량이 빠져나간 오후부터는 시내가 조금씩 숨을 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한가위 민속체험행사가 열립니다. 비가 그친 뒤 오후에 가족과 함께 들러 보셔도 좋습니다. 일몰은 18시 17분, 월출은 17시 52분이라, 날이 개면 저녁 무렵 청초호나 영랑호에서 거의 둥근 달이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민 분들은 오늘 오후에 양양·설악 방향으로 나가실 일이 있다면, 미시령로와 동해대로가 귀경 차량으로 붐비는 오전~오후 이른 시간은 피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 귀경 절정일인 26일, 속초에서 서울 가는 길이 언제 막히고 언제 풀리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하셨나요? 가장 막히는 오후 4~5시만 피하셔도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꽤 줄어듭니다. 안전하게 올라가시고,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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